구매 사용후기

뒤로가기
제목

5PRO 볼트론, 잘 받았습니다. AS도 만족합니다

작성자 d****(ip:)

작성일 2022-07-14 23:38:29

조회 86

평점 5점  

추천 0 추천하기

내용




4월 말에 예약주문하고 6월 초에 받았습니다.

이렇게 사기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 때즈음, 물건을 받아보았습니다.

TV 에 많이 회자되는 사기방식이지요.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하도 AS 말들이 많은데 사고는 싶고,

해서 고민고민하다고 없는 살림에 6개월 할부로 주문을 하고,

결국 물건은 받았는데 뽑기 잘못했을까 무서웠고,

혹여 하자라도 생겨서 연락드리면, 고객님이 잘못한거 아니냐는 핀잔을 들을까 무서웠습니다.

해서 택배박스 테이프 뜯어내는 과정부터 풀로 동양상 찍었습니다. 박스안에 박스, 그안에 또 박스가 있더군요.

완벽한 증거라도 있어야 AS 선방할것 같아 끊지않고 롱테이크샷으로 찍었습니다.

하나하나 살살 달래가며 조립해 보았습니다. 팔다리에 있는 사자들의 숨겨져있는 다리를 꺼내는 부분에서 특히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자칫하면 초합금허벅지 위쪽의 플라스틱이 다리를 들어낼때 갈리기 때문입니다. 쇠가 플라스틱보다 강하니까요.

여차 저차 조립을 하다보니... 

역시나 하자가 있었습니다. 그 절망이란...참.

팔을 축 떨어뜨리며 게시판에 회자되던 글이 떠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QC 가 안된다는 말이 이말이었구나 싶었습니다.

픔질관리가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제조생산기술부서라서 잘 압니다.

제 경우의 불량은 공장작업자들이 조립하면서 무식하게, 또 무리하게 힘을가해서 생기는 플라스틱 변형이었습니다.

그 외 힌지가 헐거워서 덜렁거리는 불량도 있고. 이런건 지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 조립했으면 조립중에 금방 알수 있는 불량인데 돈많은 호구님들 낚시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여기 사장님 이셨지요.

예상과 달리 여러차례 전화로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구요,

하자품을 택배보낸 뒤 돌려받기까지 3주,

그나마 정상품으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솔직히 불량문제만 없으면 76만원주고 하나 더 쟁여놓고 싶은 물건입니다.

 

게시글 신고하기

신고사유

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

닫기

첨부파일 IMG_0218_1.JPG , IMG_0220_1.JPG , IMG_0221_1.JPG , IMG_0222_1.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아이리

    작성일 2022-07-15 10:07:39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매니아하우스입니다. 후기 감사드리며 후기감사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close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